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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 향한 격렬한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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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정인(가명)양을 입양한 후 수개월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씨가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등 2차 공판기일을 마친 뒤 시민들의 항의를 받으며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1.2.17/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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