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 소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문 대통령과 함께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경호처장, 의전 제1부속비서관 등이 동행했다.
고인은 지난해 1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15일 오전 입원 중 향년 89세로 유명을 달리했다. 통일운동가인 백 소장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문 대통령과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빈소를 조문한 뒤 빈소를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 소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문 대통령과 함께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경호처장, 의전 제1부속비서관 등이 동행했다.
고인은 지난해 1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15일 오전 입원 중 향년 89세로 유명을 달리했다. 통일운동가인 백 소장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문 대통령과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조화나 근조기 등을 보내려고 했으나 장례위원회 측이 고인의 뜻에 따라 이를 거부하면서 별도 대통령 명의의 조화 등은 보내지 못했다. 장례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이 직접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1932년 황해도 출생인 백 소장은 1950년대부터 사회운동 전반에 나섰다.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의 모태가 된 장편시 ‘묏비나리’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백 소장은 1987년 대선에서 독자 민중후보로 출마했고 1992년에도 출마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