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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선거 앞 재난지원금, 정치적 고려 전혀 없어"

이데일리 원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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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
"코로나 피해계층 지원 절실, 선거 고려 여지 없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한광범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을 두고 “정부로서 정치적 고려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비이락 격이라고 하더라도 재난지원금 지급이 4월 선거에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는 사항이라는 지적이 있다”는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세 차례 재난지원금도 사실상 정부와 여당, 야당이 모두 합의해 만들어서 지급된 것”이라며 “재정당국 입장에선 선거를 고려할 여지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재정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추경이 필요한지 여부를 살피고, 특히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정부로서는 정치적 고려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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