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나경원 "서울시장 관사 반납…공무원 업무 공간으로"

연합뉴스 한지훈
원문보기
김근식 후보 공약과 같아…"좋은 공약 살리는 게 원팀 정신"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경선 후보는 16일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관사를 사용하지 않고 리셉션 홀을 만들어 공무원 업무 공간으로 개방하겠다"고 공약했다.

나경원, 상암 일대 정책비전 발표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타워 스카이브릿지에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상암 일대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나경원, 상암 일대 정책비전 발표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타워 스카이브릿지에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상암 일대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박원순 전 시장의 관사 사용료가 전세 보증금 28억원에 월 임대료 200만원 이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장 관사 반납은 국민의힘 예비경선에 참여했다 본경선에 오르지 못한 김근식 교수의 대표 공약이었다.

나 후보는 전날엔 무소속 금태섭 후보의 대표 공약이라 할 수 있는 서울시 디지털 부시장직 신설을 자신의 새 공약으로 발표했다.

캠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시민 눈높이를 반영한 지극히 상식적인 범주의 공약들"이라며 "다른 후보가 비슷한 약속을 했는지 의식하지 않았지만, 좋은 공약을 살리는 것이 원팀 정신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 후보는 이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키우는 가정에 정부가 지급하는 아동수당 20만원과 별도로 서울형 양육수당 20만원을 추가 지급하겠다"고도 했다.

han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호남 애정
    이재명 호남 애정
  2. 2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3. 3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4. 4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5. 5우크라 유조선 공습
    우크라 유조선 공습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