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국제유가·환율 '동반 상승'에…수출입물가 두 달째↑

더팩트
원문보기
16일 한국은행은 지난달 수출입물가지수가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더팩트 DB

16일 한국은행은 지난달 수출입물가지수가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더팩트 DB


수출물가 1.8%↑, 수입물가 2.8%↑

[더팩트|이민주 기자]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동반 상승했다.

16일 한국은행은 '2021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통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1.8% 늘어난 94.55(2015=100)라고 밝혔다. 수출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연속 상승세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3% 감소해 20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의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1.6% 상승했다. 세부 품목별로 D램 3.6%, 시스템반도체는 1.2%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8.7%)의 수출물가도 뛰었다. 지난달 경유 수출물가는 8.4%, 휘발유는 12.7%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화학제품(1.3%)과 제1차 금속제품(3.6%) 등도 일제히 올랐다.

지난달 수입물가지수 역시 전월 대비 2.8% 오른 100.74를 기록했다. 수출물가지수와 마찬가지로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수입물가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6.7% 떨어졌다. 1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 측은 수출입물가가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고 풀이했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상승에 따라 반도체와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의 수출 가격이 올랐고, 이것이 수출물가지수 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달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54.82달러로 전월 대비 10% 상승했다. 이에 원유 10.2%, 광산품 7.0% 등은 석 달째 오름세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평균 1097.5원으로 전월(1095.1원) 대비 0.2% 상승했다.

minju@tf.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혜훈 지명 철회
    이혜훈 지명 철회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원태인 연봉 10억
    원태인 연봉 10억
  4. 4김성길 별세
    김성길 별세
  5. 5김민재 첼시 이적
    김민재 첼시 이적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