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1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 치료제 유럽 판매 허가

조선비즈 김윤수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美 ‘휴미라’의 복제의약품 ‘유플라이마’

셀트리온 로고. /업체 제공

셀트리온 로고. /업체 제공



셀트리온(068270)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로부터 바이오시밀러(복제의약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미국 바이오기업 애브비가 개발해 지난해에만 약 22조원의 매출을 올린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기존 저농도의 바이오시밀러와 달리 세계 최초로 고농도 제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통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신속히 공급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승인으로 유플라이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아 유럽에서 세계 최초로 새로운 타입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유럽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공급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을 합리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kysm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2. 2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3. 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4. 4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5. 5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