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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위서 총탄 맞은 여성…가족들이 산소호흡기 제거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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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현지 언론 이와라디는 13일(현지시간) 쿠데타 반대 시위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진 킨(20) 가족이 산소호흡기 제거에 동의했다고 전했다(이와라디 홈페이지 캡처)© 뉴스1

미얀마 현지 언론 이와라디는 13일(현지시간) 쿠데타 반대 시위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진 킨(20) 가족이 산소호흡기 제거에 동의했다고 전했다(이와라디 홈페이지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에 나섰다가 경찰의 총을 맞고 뇌사 상태에 빠진 먀 트윗 트윗 킨(20) 가족이 산소호흡기 제거에 동의했다고 미얀마 현지 언론인 이와라디가 전했다.

이와라디에 따르면 킨이 입원 중인 네피도 병원의 의사는 지난 13일 오전 가족들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킨은 지난 9일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졌다. 당시 킨은 물 대표를 피해 버스 정류장에 있었다. 킨은 경찰의 바리케이드를 통과하려 하지 않았지만 총에 맞고 쓰러졌다.

만약 산소호흡기가 제거되면 킨은 군부의 반대에 시위에 맞서다가 사망한 첫 희생자가 된다. 킨은 2020년 총선의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했다.

킨의 언니는 지난 10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막내에게 일어난 일로 가족의 슬픔은 표현할 수 없다"며 "군사 독재는 끝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동생의 고통을 보상하기 위해 나는 계속해서 군사 독재에 맞서 싸울 것"이라며 "군사 독재가 뿌리 뽑힐 때까지 전 국민이 계속해서 투쟁할 것을 당부하고 싶다"고 했다.
jrki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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