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울산·경남, 맑고 낮에 포근…울산은 미세먼지 기승

연합뉴스 허광무
원문보기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0일 오후 경남 김해시 김해시청 별관에 연휴 이동 자제를 부탁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0일 오후 경남 김해시 김해시청 별관에 연휴 이동 자제를 부탁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설 연휴 셋째 날인 13일 울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고 낮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울산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까지 새벽 최저기온은 울산 4.5도, 창원 4.1도, 통영 5.2도 등으로 영상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경남 내륙지역은 진주 영하 2.1도, 거창 영하 3.6도로 영하권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17도, 경남 15∼19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경남 내륙은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 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울산과 경남 모두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돼 공기 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과 경남 창원·김해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산과 경남(북서 내륙 제외) 모두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8도, 경남 1∼8도로, 낮 최고기온은 울산 17도, 경남 13∼17도로 각각 예보됐다.

hk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기부
    신민아 김우빈 기부
  2. 2송성문 샌디에이고행
    송성문 샌디에이고행
  3. 3김건희 여사 특검
    김건희 여사 특검
  4. 4안세영 야마구치 완승
    안세영 야마구치 완승
  5. 5미국 엡스타인 파일
    미국 엡스타인 파일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