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文대통령 “찡찡이·마루·토리·곰이…靑 식구들 소개합니다”

아주경제 김봉철
원문보기
SNS에 반려묘·반려견 사진 올려
새해 인사 위해 이동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설 명절을 맞아 새해 인사 영상 촬영을 위해 반려견과 함께 상춘재로 이동하고 있다. 2021.2.12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1-02-12 08:30:04/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새해 인사 위해 이동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설 명절을 맞아 새해 인사 영상 촬영을 위해 반려견과 함께 상춘재로 이동하고 있다. 2021.2.12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1-02-12 08:30:04/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설 당일인 12일 “오랜만에 찡찡이, 마루, 토리, 곰이 소식을 전한다”며 자신의 SNS에 반려묘와 반려견 사진을 올렸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이 이번 설 연휴동안 가족모임을 하지 않고 관저에서 찡찡이, 마루, 토리, 곰이 등 반려묘, 반려견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관저에서 진행된 국민과의 영상통화를 마친 후 참모들에게 관저에 머물고 있는 ‘청와대 식구들’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다들 나이들이 많다. 찡찡이가 설 지나면 17살 되는데, 사람으로 치면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것”이라며 “마루가 15살,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구조된 토리도 꽤 됐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점점 활동이 줄어들고 있어서 안쓰럽다”면서 “시간이 나는대로 산행도 시켜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관저 앞에서 마루를 먼저 어루만져주고, 곰이도 쓰다듬어 줬다. 곰이는 거의 일어서듯 펄쩍 펄쩍 뛰면서 꼬리를 흔들었다.


문 대통령은 “찡찡이가 예전에는 창틀까지 단숨에 뛰어 올랐는데, 나이가 들어서 지금은 안 된다”며 의자를 딛고 올라서야 하기 때문에 아예 의자를 놓아 줬다고 했다.

김정숙 여사도 “토리가 처음 왔을 때 관절이 안좋았는데, 산책을 많이 시켜줬더니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찡찡이가 나이가 들수록 더 문 대통령에게 기대는데 그 바람에 관저에서 뉴스를 함께 본다는 일화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관저 내 책상에서 일을 할 때는 책상 위에 올라와서 방해도 한다”면서 “나이가 들다보니 종종 실수도 하는데, 책이나 서류가 책상 바깥으로 삐져나간 게 있을 때 그걸 딛었다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눈을 뜨면 찡찡이 밥을 챙겨주고,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는 것이 일과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개코 김수미 이혼
    개코 김수미 이혼
  2. 2손태진 가족사 고백
    손태진 가족사 고백
  3. 3김혜윤 변우석 로맨스
    김혜윤 변우석 로맨스
  4. 4야노시호 이혼 고민
    야노시호 이혼 고민
  5. 5연말정산 AI챗봇
    연말정산 AI챗봇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