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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설 연휴 첫날 국민 8명과 영상통화

파이낸셜뉴스 김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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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훈 신부, 女 축구 지소연 선수 등
카카오톡의 페이스톡 기능 이용 예정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2.04.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2.04.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설 명절 첫날인 11일 국민과의 통화를 통해 직접 소통에 나선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관저에서 국민 8명과 영상통화를 가질 예정이다. 카카오톡의 페이스톡 기능을 이용하며, 통화 상대는 안광훈 신부와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씨 등이다.

안 신부는 뉴질랜드 출신 귀화인으로 지난 54년간 저소득층과 철거민 보호사업 등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지 씨는 한국 여자 축구선수 중 처음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했다. 현재 잉글랜드 여자수퍼리그(FAWSL)에 소속된 첼시 FC 레이디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통화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국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신년사 말씀대로 회복·포용·도약의 한 해를 염원하며 진솔한 대화 나눌 것"이라며 "8명 한분 한분이 국민에게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엔 화재의 아픔을 딛고 재개장한 인천 남동구 소재 소래포구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12일엔 설 인사 영상을 발신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청와대 관저에 머물 예정이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수칙을 준수하는 차원이다.

경남 양산 사저 방문은 물론, 가족모임도 피할 것으로 전해졌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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