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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표 '6장' 나왔다…트럼프 탄핵심판 본격 진행

머니투데이 권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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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미국 상원이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의 합헌 여부를 묻는 상원 표결에서 합헌 56표, 위헌 44표가 나왔다. 공화당 의원 6명이 합헌을 선택했다.

상원은 이날 탄핵심판에 돌입하면서 우선 탄핵심판이 합헌인지에 대한 표결부터 진행하기로 했는데 이 표결에서 합헌 결정이 나온 것이다.

이 표결 전 퇴임 대통령이 탄핵 대상이 되는지를 두고, '가능하다'는 하원 탄핵소추위원단과 '불가능하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단간 공방이 약 4시간 동안 벌어졌다.

합헌 결정이 나옴에 따라 상원의 탄핵심판은 본격 심리에 돌입한다. 양측은 각각 최대 16시간씩의 변론 시간을 얻어 본격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탄핵소추위원단이 11~12일, 트럼프측 변호인단이 13~14일 주장을 펼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여부는 다음주로 전망되는 표결에서 결정된다. 단 탄핵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다. 탄핵이 되려면 상원의원 100명 중 3분의2 이상인 67명이 찬성해야 하는데 공화당에서 이만큼의 이탈표가 나오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서다.

현재 상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은 50석씩 차지하고 있다. 공화당 의원 중 17명이 탄핵에 찬성해야 탄핵이 가능해진다.

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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