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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트럼프 탄핵 심판은 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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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탄핵 심판을 주재하는 민주당의 패트릭 리히(버몬트) 상원의장 대행이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의회의사당에서 트럼프의 2차 탄핵심판을 마무리짓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두 번째 탄핵 심판을 주재하는 민주당의 패트릭 리히(버몬트) 상원의장 대행이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의회의사당에서 트럼프의 2차 탄핵심판을 마무리짓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연방 상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합헌으로 표결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탄핵심판은 본격 심리에 돌입한다.

상원이 9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헌법에 합치되는 것인지에 대한 표결을 한 결과 찬성 56표, 반대 44표가 나왔다고 AP통신 등은 전했다. 빌 캐시디(루이지애나), 수전 콜린스(메인), 리사 머코스키(알래스카), 밋 롬니(유타), 벤 새스(네브래스카), 팻 투미(펜실베이니아) 의원 등 공화당 의원 6명도 합헌을 선택했다.

이날 투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시작하기에 앞서 탄핵심판 자체가 합헌인지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결에 앞서 “퇴임 대통령도 탄핵 대상이 된다”고 주장하는 하원 탄핵소추위원단과 “그럴 수 없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4시간에 걸쳐 공방을 벌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여부는 다음 표결에서 결정된다. 워싱턴포스트는 주말인 14일,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표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탄핵이 확정되려면 상원의원 100명 중 3분의 2인 67명 이상이 유죄 판결을 내려야 한다. 현재 상원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50명이다. 공화당에서 최소 17명이 탄핵에 찬성할 가능성은 사실상 전무하다고 뉴욕타임스는 전망했다.


윤기은 기자 energye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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