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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 12일 특별회의 열고 미얀마 상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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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가 오는 12일 특별 회의를 열고 최근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의 인권 상황을 논의한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9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영국과 유럽연합(EU)이 공식 요청하고, 47개 이사국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지지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번 요청은 현재까지 독일과 프랑스, 일본, 한국 등 19개국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줄리언 브레이스웨이트 주제네바 영국대표부 대사는 "미얀마 국민의 어려움과 급속하게 악화하는 인권 상황에 대해 긴급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일 미얀마 군부는 앞서 치러진 총선에서 심각한 부정행위가 벌어졌지만 정부가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면서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을 구금하고 정권을 잡았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미얀마 곳곳에서 쿠데타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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