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에 안광훈 신부, 축구선수 지소연씨 등 8명의 국민과 카카오톡 페이스톡을 통해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11일 국민 8명과 영상 통화를 한다. 설 연휴 첫날에 국민과의 직접 소통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어려움을 견딘 국민께 위로와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회복·포용·도약의 한 해를 염원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문 대통령과 대화를 나눌 8명은 안광훈 신부와 여자 축구선수 지소연씨 등이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안광훈 신부는 지난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인물로 사채 피해 주민과 철거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도움을 준 인물이다.
지소연씨는 한국 여자 선수 중 최초로 잉글랜드에 진출한 인물이다. 역경을 딛고 우뚝 선 스포츠 스타의 용기와 도전이라는 측면에서 8명의 국민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6명은 문 대통령 통화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 애용하는 메신저라는 측면에서 페이스톡을 활용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0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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