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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실언 논란 간접 언급한 김새롬 "요즘 말조심 할 때"[우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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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자신 있게 해, 자신감 없다" 지적에 심경 밝혀

신동엽 "사건 사고는 나도 참 많았는데" 위로 전하기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김새롬이 최근 불거진바 있는 자신의 실언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김원희와 신동엽, 김새롬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MC들은 "요즘 다 같은 기분일 것이다. 곧 설이 다가오는데 예전 같으면 북적북적 정신없이 바빠야 할 때인데, 그렇지 못한다. 지금은 막 장보기 시작할 때다"라고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또 김원희는 "명절 지나면 이혼율이 확 올라간다는 통계가 있다"며 "음식 장만하고 처가 시댁 방문 순서, 양가 용돈 액수, 양가 선물 액수, 세뱃돈 등으로 서로 스트레스가 높아져서 명절이 지나면 이혼율이 높아진다는 통계가 있다"고 화목해야 할 명절이 파국으로 치닫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이에 김새롬은 "특히 먼 친척들의 불편한 오지랖들이 있다"며 " 예를 들면 '살이 좀 붙었는데, 임신했니?'라고 묻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희는 "사실 나도 예전에 살이 좀 붙은 적이 있었는데 임신설이 나더라. '진짜 살도 못 찌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를 들은 김새롬은 "그 분들한테 하는 저의 유일한 유행어가 있다"며 "고조선이야 뭐야~"라고 괜한 참견을 일삼아 하는 사람들을 향해 외쳤고, 곧이어 부끄러운듯 고개를 떨궜다.


그러자 김원희는 그런 김새롬에게 "자신 있게 해. 요즘 자신감 없어요?"라고 물었고, 김새롬은 "요즘 사실 좀 말조심 해야하는 때여서 그렇다"고 답하며 최근 불거진 구설수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앞서 김새롬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시간대에 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하던중 제품을 홍보 하며 "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발언을 한 바 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양부모의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 속에 생후 16개월 만에 하늘로 떠난 영아 고(故) 정인이 사건에 대해 다뤄지는 중이었고, 이에 시청자들의 큰 관심이 쏠려있던 사건이었던 만큼 김새롬의 발언에 대해 경솔했다는 지적들이 나온 바 있다.


한편 신동엽은 "그럴 때일수록 자신감 있게 해야 한다"라고 위로하면서 "사건 사고는 저도 참 많았다. 그런데 옆에 김원희는 구설수가 없다. 연예인이면 롤러코스터같은 삶을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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