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억지로 트집 잡아 정치공세를 펴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틀 전 오 전 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과잉의전' 논란을 비판한 것에 대한 반격이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 전 시장 본인의 과거 '황제의전'이나 반성하길 바란다"며 이처럼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전남 신안 행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남도청 직원들이 '우주미남 문재인' 피켓을 들어 논란이 되자, 오 전 시장은 6일 "북한 같은 1인 체제 독재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낯 뜨거워지는 찬양"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2020.10.26/뉴스1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억지로 트집 잡아 정치공세를 펴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틀 전 오 전 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과잉의전' 논란을 비판한 것에 대한 반격이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 전 시장 본인의 과거 '황제의전'이나 반성하길 바란다"며 이처럼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전남 신안 행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남도청 직원들이 '우주미남 문재인' 피켓을 들어 논란이 되자, 오 전 시장은 6일 "북한 같은 1인 체제 독재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낯 뜨거워지는 찬양"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오 전 시장의 발언은 과거 무리한 의전으로 국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사회적으로 공분을 샀던 자신과 황교안 전 총리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다시 소환하는 발언"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오 전 시장이 20여분 식목일 행사를 위해 2000만원을 들여 임시 철제 다리를 설치한 것은 로마제국에서나 볼 '황제의전'"이라 비판했다. 또 "황 전 총리 차량이 KTX 고객 플랫폼까지 들어온 최고의 '민폐의전', 출장 가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용 변기를 뜯어 설치한 '변기의전'은 국민 모두를 부끄럽게 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오 전 시장이) 이런 과오는 반성하지 않고 자발적인 것으로 보이는 (문 대통령에 대한) 환대마저 억지로 트집 잡아서 정치공세를 편다"며 "서울시장 출마하는데, 너무 'V'(대통령)에 집착하는 건 번지수를 잘못 찾은 느낌"이라고 비꼬았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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