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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14일까지 ‘#선플운동 챌린지' 개최한다

이데일리 노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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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류동근 틱톡 공공정책팀 상무, 틱톡 선플운동 홍보대사인 댄서소나, 아이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8일 한양대학교 스마트컨퍼런스홀에서 ‘선플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틱톡 제공

(왼쪽부터) 류동근 틱톡 공공정책팀 상무, 틱톡 선플운동 홍보대사인 댄서소나, 아이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8일 한양대학교 스마트컨퍼런스홀에서 ‘선플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틱톡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숏폼 모바일 영상 플랫폼 틱톡은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틱톡과 선플재단은 오는 9일 ‘안전한 인터넷의 날(매년 2월 두번째 화요일)’을 맞아, 이날부터 14일까지 7일간 틱톡에서 ‘선플운동 챌린지’를 개최하고, 우수 참가자들을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챌린지 기간 긍정적인 댓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플 릴레이도 함께 진행된다.

류동근 틱톡 상무는 “지난 14년간 안전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선플운동에 동참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악플을 추방하고 긍정에너지를 확산하는 선플 실천 방법이 틱톡의 참여로 선한 댓글에서 선한 영상으로까지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틱톡은 15초에서 최대 3분까지의 숏폼(Short-form) 형식 영상을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영상 기반 플랫폼으로 150개 국가에서 75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7년 11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MZ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틱톡은 증오 발언이 포함된 콘텐츠를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라 금지 및 삭제 조치하고 있고, 사용자가 직접 차단하고 싶은 단어를 설정할 수 있는 ‘댓글 필터링’과 ‘댓글 제한’ 기능을 도입하는 등 커뮤니티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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