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덮친 미세먼지 |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7일 오후 4시를 기해 초미세먼지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지역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시간당 22㎍/㎥로,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서울에는 전날 오후 8시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연구원은 "7일 오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가운 북서풍이 불며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초미세먼지) 고농도가 해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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