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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 미세먼지 대응할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청라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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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조감도. 인천시 제공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조감도.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청라국제도시에 중국발 미세먼지 등에 대응할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설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건립에는 7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부지면적 4,513.9㎡, 시설면적 3,487㎡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연구소는 2,637㎡, 부대시설은 850㎡로 시험실 7개가 들어설 예정이며 올 4월 착공해 11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중국 발 미세먼지 등에 대비한 제품 개발 및 연구의 기반시설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또 공기 정화기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의 성능시험 규격 표준화 및 국내외 시험인증을 돕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연구원 유치로 5년 간 1,000여명의 간접고용효과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간 5만여명 교육생 유입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의 유치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관련 산업 성장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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