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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나면 방콕 신상 호텔 가볼까? 차오프라야 강변에 포시즌스 호텔 문 열었다

매일경제 권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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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방콕 앳 차오프라야 리버가 태국 수도 방콕에 문을 열었다.

포시즌스 호텔 방콕 앳 차오프라야 리버는 방콕의 대표 관광지를 관통하는 차오프라야 강의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강 자락에 자리한다. 국제공항에서 불과 40분 거리에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각양 각색의 개성 있는 아트 갤러리,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카페는 물론 신진 예술작가 스튜디오가 자리 잡으며 아트 르네상스를 일으키고 있는 방콕의 크리에이티브 디스트릭트(Creative District) 안에 위치한다.


포시즌스 호텔 방콕 앳 차오프라야 리버는 도시 속 평화로운 리조트를 표방한다. 전체적인 설계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미셸 게디(Jean-Michel Gathy)가 총괄했다. 총지배인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을 성공리에 론칭한 루보쉬 바타 (Lubosh Barta)가 맡는다, 그는 “16년 전 처음으로 포시즌스 호텔에서의 업무를 시작했던 방콕으로 돌아와 또다시 새로운 호텔을 오픈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호텔 객실은 스위트 룸을 포함 총 299개이다. 초고층에서는 방콕의 스카이라인과 차오프라야 강의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호텔 로비의 높은 유리 벽을 통해 바깥쪽으로 차오프라야 강의 조망이 들어오고, 안쪽으로는 호텔 내 녹색 정원을 구경할 수 있다. 역동적인 도시 분위기와 친근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방콕 현대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호텔 내 아트 스페이스에는 태국 현지 작가들의 작품들이 상설 전시된다.


내부는 모던 스타일과 태국 전통 양식을 접목했다. 투숙객은 객실을 선택할 때 가든 뷰와 리버뷰 중 선택할 수 있다. 식당은 광동식 레스토랑인 유 팅 웬 (Yu Ting Yuan)을 비롯,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렌치 카페, 라운지 카페, 세계적인 믹솔리지스트인 필립 비숍팀이 이끄는 BKK 소셜 클럽 등 총 6개 식음료 업장이 들어선다.

또한, 웰니스 전문가와 테라피스트가 상주하는 대규모 웰니스 시설도 보유하며, 현지식 아로마 테라피를 접목한 이색 스파 프로그램과 명상, 아쿠어 에어로빅, 요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2개의 인피티니 수영장과 키즈 클럽, 실내 외 연회실, 미팅, 보드룸 등 다양한 연회 시설도 갖췄다.



포시즌스 호텔 방콕 앳 차오프라야 리버는 호텔 오픈 기념 스테이케이션 프로모션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객실 예약 시 호텔 내 식음료 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크레딧을 객실에 따라 최소 2000 태국 바트에서 10000 태국 바트까지 제공하며, 2인 조식과 오전 9시부터 이른 체크인과 저녁 9시까지 늦은 체크아웃을 보장한다.

※ 사진제공 =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

[권오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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