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인터넷은행 3호' 토스뱅크 본인가 신청

조선비즈 박소정 기자
원문보기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신청했다. 토스뱅크가 금융당국의 심사를 통과한다면, 카카오뱅크·케이뱅크에 이어 세 번째 인터넷은행이 탄생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5일 토스혁신준비법인의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뱅크는 2019년 12월 16일 금융위 예비인가를 받은 이후 1년1개월 동안 준비법인 설립, 출자, 임·직원 채용, 전산시스템 구축 등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작업을 진행했다.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제공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제공



토스뱅크는 토스가 지분 34%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하나은행·한화투자증권·중소기업중앙회·이랜드월드가 각각 지분 10%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참여한다. 자본금은 2500억원이고, 임직원은 총 108명이다.

향후 금융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토스뱅크의 본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앞으로 토스뱅크의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 사업계획, 임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및 물적설비 등 법상 인가심사 요건 충족여부 심사와 실지 조사를 진행한다.

이날 본인가 신청을 접수함에 따라 오는 4~5월쯤 결론이 날 걸로 예상된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전례를 참고하면 신청 후 취득까지 2~3개월 가량이 소요됐기 때문이다. 토스 관계자는 "7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비바리퍼블리카 제공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비바리퍼블리카 제공



업계에서는 토스뱅크가 무난히 금융당국의 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재수’를 통해 예비인가를 통과한 만큼, 법에서 요구하는 인가 요건에 있어 큰 결격 사유는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근 금융위가 인터넷전문은행을 겨냥해 ‘법과 도입취지에 부합하게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을 혁신적으로 확대 공급해나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만큼, 중금리대출 관련 계획을 꼼꼼히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소정 기자(soj@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무인기 영공 침범
    무인기 영공 침범
  2. 2이민성호 레바논 대역전승
    이민성호 레바논 대역전승
  3. 3이란 시위 레드라인
    이란 시위 레드라인
  4. 4신봉선 양상국 관계
    신봉선 양상국 관계
  5. 5송승환 시각장애
    송승환 시각장애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