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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니클로사마이드’ 생산 정부 지원받는다(종합)

조선비즈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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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대량생산·사용 허가 목표

대웅제약 사옥 전경.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사옥 전경.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069620)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구충제 약물 ‘니클로사마이드’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연내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치료제·백신 생산장비 구축지원 사업단(KIMCo)’은 1년간 약 19억5000만원을 지원해 대웅제약이 관련 생산 장비를 짓도록 돕는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우리나라와 호주, 인도에서 경증과 중등증 치료제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업체는 상반기 내 2상 데이터를 확보해 하반기에는 조건부 허가 신청 등을 통한 상용화를 추진한다.

대웅제약은 "이 약물은 바이러스의 자가포식을 활성화해 바이러스를 없애는 방식이기 때문에 변이와는 관계없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했다.

김윤수 기자(kys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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