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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진달래 하차→'제주댁' 양지은 긴급투입, "후회 안 남게" 준결승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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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미스트롯2' 준결승전에는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진달래가 하차하고, '제주댁' 양지은이 출격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 시즌2' 8회에서는 준결승전에 올라갈 14인이 결정됐다.

팀 메들리 최종 결과 5위로는 '골드미스', 4위로는 '미스유랑단', 3위로는 '딸부잣집'이 됐다. '딸부잣집'팀은 김연지의 활약으로 4위에서 3위로 올라선 것. 2위로는 '뽕가네', 1위로 '녹용씨스터즈'가 올랐다. 홍지윤의 활약으로 1위 '뽕가네'를 이기고, '녹용씨스터즈' 전멤버는 준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녹용씨스터즈' 홍지윤, 진달래, 김다현, 류원정, 김의영 외에 추가합격자는 총 9명. 별사랑, 김연지, 은가은, 윤태화,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 허찬미, 그리고 가장 나이가 어린 9살 김태연이 선정됐다. 예상대로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의 '진'은 홍지윤이 올랐다.

한편, 학폭 논란이 있던 '녹용씨스터즈'의 진달래 대신, 마스터들의 회의로 양지은이 준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양지은은 무대까지 단 20시간을 남기고 합류를 결정한 상황. 20시간 안에 두 곡을 준비해야한다. 양지은은 "살아가면서 떠올렸을 때 후회는 안 남게 한 번 해보려고 한다"며 준결승전으로 합류를 다짐했다.

/cje@osen.co.kr

[사진]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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