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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7500억 계약'으로 만든 베스트 11은? 'UCL 우승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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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4년 연봉 총액으로 영입할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은 어떻게 될까.

최근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이 공개돼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스페인 '엘 문도'는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2017년 바르셀로나와 체결한 재계약 문서를 세간에 공개했다. 메시의 연봉이 세계 최고급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2020-21시즌까지 메시가 바르셀로나한테 받을 돈은 무려 7500억에 달했기 때문이다. 기본급과 보너스 조항으로 1억 3800만 유로(약 1870억 원)부터 시작해 재계약 수수로 1억 1520만 유로(약 1559억 원), 로열리 보너스 7790만 유로(약 1043억 원) 등을 포함해 총 5억 5523만 유로(약 7527억 원)이었다.

해당 내용이 공개된 후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 메시의 연봉 총액으로 데려올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수들이 선정된 기준은 현재 몸값이 아닌 이적 당시에 기록했던 이적료였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했다.

4-1-3-2 포메이션에서 투톱은 분데스리가 폭격기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와 세리에A 지배자 로멜로 루카쿠(27, 인터밀란)이었다. 두 선수의 신체조건과 속도를 생각하면 엄청난 조합이었다. 2선에는 라힘 스털링(26, 맨체스터 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가 위치했다.

3선은 티아고 알칸타라(29, 리버풀)가 받쳐줬다.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20), 뤼카 에르난데스(26, 이상 바이에른 뮌헨), 버질 반 다이크(29, 리버풀), 아치라프 하키미(22, 인터밀란)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28, 리버풀)이었다. 이 모든 선수의 이적료를 합해야 메시의 4년 연봉 총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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