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일본 총리의 아들이 일본 정부 고위 공무원들을 상대로 고액의 접대를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간지 '슈칸분슌'은 위성방송 관련 회사에서 일하는 스가 총리의 큰아들 스가 세이고 씨가 위성방송 등의 인허가에 관여하는 부서 국장 등 7명을 상대로 접대와 함께 선물과 택시비까지 부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고위 공무원에 대한 접대는 스가 총리 아들이 일하고 있는 회사의 제의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4차례 이뤄졌으며, 1인당 4만 엔, 약 42만 원이 넘는 식사 등이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간지 '슈칸분슌'은 위성방송 관련 회사에서 일하는 스가 총리의 큰아들 스가 세이고 씨가 위성방송 등의 인허가에 관여하는 부서 국장 등 7명을 상대로 접대와 함께 선물과 택시비까지 부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고위 공무원에 대한 접대는 스가 총리 아들이 일하고 있는 회사의 제의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4차례 이뤄졌으며, 1인당 4만 엔, 약 42만 원이 넘는 식사 등이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잡지는 접대 자리에 매번 스가 총리 아들인 세이고 씨가 동석했으며, 참석한 공무원들은 당시 이해 관계자와의 회식을 신고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접대 의혹이 제기된 인물 중 한 명인 아키모토 총무성 정보유통행정국장은 국회에 출석해 스가 총리의 아들과 회식한 사실을 인정하고 당시에는 자신이 비용을 부담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돌려줬다고 해명했습니다.
스가 총리도 국회에서 이 문제에 대한 질의에 "아들은 자신과는 별개의 인격체"라며 아들에게 전화해 이 문제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면 협력하라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접대로 논란을 일으킨 스가 총리의 장남은 지난 2006년 스가 총리가 아베 내각에서 총무성 장관으로 일할 당시 약 9개월간 장관 비서관으로 일하다 2008년 현재의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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