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권성동 "북한원전 문건, 靑 등 상부지시로 작성됐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경제 나주석
원문보기
정세균 "상부기관의 검토 지시 없었다"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원전지원 문건이 청와대 등 상부기관의 지시에 의해 작성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문건 작성과 관련해 상부기관의 지시설 등을 일축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4일 권 의원은 대정부질문을 통해 "(북한원전지원 문건이) 청와대 등 상부 지시에 의해 작성됐다고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의 컴퓨터에 수천 건의 보고가 있는데, 감사원의 경제성 평가 감사 과정에서 이 문건만 삭제됐다"면서 "다른 문건도 삭제됐으면 의심이 안 가는데 여기 삭제된 것이 굉장히 문제"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문서를 작성한 공무원이 행정고시를 합격한 엘리트인데, UN이나 미국 대북제재로 북한 원전 건설 불가능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텐데, 현실적으로 불건전한 정책 검토한다는 것은 정무 감각이 제로가 아닌 이상 검토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라며 "특별한 지시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문건에 정부의 공식견해가 아니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이 문서 유출됐을 경우 굉장한 정치적 파장 있으리라는 것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정 총리는 "현재 총리실이나 다른 부서에서도 공직자는 어떤 상황이 있을 때 창의적으로 많은 안들을 만들기도 하고 폐기하기도 하고 토론을 한다"면서 "이것이 누구의 지시를 받지 않으면 공직자가 문건을 만들거나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무인기 민간인 용의자
    무인기 민간인 용의자
  2. 2서대문역 버스 사고
    서대문역 버스 사고
  3. 3서건창 키움 복귀
    서건창 키움 복귀
  4. 4다저스 터커 영입
    다저스 터커 영입
  5. 5광주 전남 행정통합
    광주 전남 행정통합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