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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총학회장 '간부 신천지 논란'에 사의…3년째 공백 가능성

연합뉴스 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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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전경[연합뉴스 자료]

전남대 전경
[연합뉴스 자료]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이 학생회 간부의 신천지 회원 논란과 관련해 사의를 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년간 총학생회가 구성되지 못한 데 이어 또 총학생회 공백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4일 전남대에 따르면 임기안 총학생회장이 최근 학교 내부 통신망에 사의를 밝혔다.

임 회장은 총학생회 부회장이 신천지 회원이라는 논란이 제기되면서 일부 학생들 사이에 탄핵 요구가 있자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부회장도 사의를 표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부회장이 신천지 회원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총학생회 회장이 2월 15일 전학대회후 2월 17일 사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학교 측으로서는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총학생회장 보궐선거 시기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전남대 총학생회는 지난 2년 동안 입후보 및 투표율 미달 등으로 꾸려지지 못했다가 지난해 임 회장이 선거를 통해 당선됐었다.

shch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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