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미얀마 쿠데타군, 페이스북 등 SNS 차단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원문보기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로이터 통신 캡처

로이터 통신 캡처


미얀마 쿠데타 세력이 쿠데타의 부당성을 알리는 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SNS를 차단했다. 로이터통신은 4일 미얀마 정보통신부 온라인 메시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정보통신부는 "현재 국가의 안정을 해치고 있는 사람들이 페이스북 등을 통해 가짜 뉴스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사람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서버 안정성을 위해 이달 7일까지 페북을 막는다고 덧붙였다.

군 당국도 "SNS에 폭동을 선동하고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는 헛소문이 게재된 것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미얀마 국영통신사 MPT는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MS메신저와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도 차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내 페이스북·왓츠앱·인스타그램 접속 제한 상황을 보여주는 화면. 연합뉴스

미얀마내 페이스북·왓츠앱·인스타그램 접속 제한 상황을 보여주는 화면. 연합뉴스


앤디 스톤 페이스북 대변인은 이 같은 통신 두절을 인정했다.

페이스북 측은 "미얀마 주민들이 가족·친구들과 소통하고 중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당국이 연결망을 복구시킬 것"을 촉구했다.

미얀마 인구 5300만 명 가운데 절반이 페북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같은 차단 조치는 국내·외에 쿠데타의 부당성을 알리려는 움직임을 봉쇄하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얀마 최대 상업중심지인 남부 항구도시인 양곤에서는 지난 2일 냄비 두드리기와 자동차 경적 울리기 등을 통해 쿠데타에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으며, 이는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민간 무인기 중대범죄
    민간 무인기 중대범죄
  2. 2이민성호 레바논
    이민성호 레바논
  3. 3신봉선 양상국 플러팅
    신봉선 양상국 플러팅
  4. 4데이앤나잇 이순재
    데이앤나잇 이순재
  5. 5이란 안보 레드라인
    이란 안보 레드라인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