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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어학원 갑질녀 이미 퇴사...학원 강사가 아닌 셔틀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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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에이프릴 어학원의 강사로 알려진 여성이 강사가 아닌 아이들의 퇴원을 돕는 하원 도우미로 밝혀졌다. 에이프릴 어학원을 운영하는 청담러닝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 여성이 1개월 정도 근무한 셔틀도우미이며 2월 1일을 끝으로 퇴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에서 배달대행업체를 운영중인 사람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학원 강사로 알려진 여성과의 녹취록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녹취록에 의하면 주문자는 한 프렌차이즈 커피점에서 12,000원어치 커피를 주문했는데 주소를 잘못 적었다. 이에 다른 주소로 간 배달원이 다시 받은 주소로 배달해줬고 추가배송비 3,000원을 더 받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후에 업체측 규정은 3,800원 추가라고 알려졌다. 배달원이 추가배송비를 요구하니 주문자는 바쁘다라면서 내려가서 기다리면 10분뒤에 내려가서 계좌이체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내려오지 않았고, 밖에서 5~10분 기다리던 배달원은 다른 오더 받아서 다시 올라가서 재촉해서 받게 되었다. 배달원이 추가 배달요금에 대해 재촉하다가 메가커피에 줘야한다는 발언을 하게 되었고, 주문자는 이 발언을 꼬투리삼아 배달원이 본인에게 사기를 치면서 배달비를 받으려 했다고 주장한다. 이후 주문자는 배달대행업체에 전화를 걸어 "공부를 못했으니 배달이나 하고 있다" "할 줄아는게 그것밖에 없으니 배달한다"는 등의 비하발언을 쏟아냈다. 녹취록을 공개한 누리꾼은"저런말까지 들어야하나", "우리가 실수 한 것인지 궁금하다"라며 자괴감과 억울함을 토로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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