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온 몸에 눈이 쌓인 상태로 폭설 소식을 전해 '눈사람 기자'라는 별명이 붙은 KBS 박대기 기자(36)가 25일 또 온라인에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이번에는 그의 결혼 소식 때문이다. 박대기 기자가 3살 연하의 여의사와 화촉을 밝히기로 한 것.
온 몸에 눈이 쌓인 상태로 폭설 소식을 전해 '눈사람 기자'라는 별명이 붙은 KBS 박대기 기자(36)가 25일 또 온라인에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이번에는 그의 결혼 소식 때문이다. 박대기 기자가 3살 연하의 여의사와 화촉을 밝히기로 한 것.
박대기 기자의 예비신부는 고교 동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동문회를 통해 만났다고 한다. 박대기 기자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과학고를 졸업했다.
올 초 연인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5월 KBS 신관홀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박대기 기자는 2009년 KBS 공채로 입사해 현재 KBS 울산방송국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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