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8.1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민주당 민형배, 재난 취약계층·자영업자 지원 4법 발의

연합뉴스 정회성
원문보기
민주당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실 제공]

민주당 민형배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실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은 '재난 취약계층·자영업자 지원 4법'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발의안은 재난 취약계층 지원 기본법 제정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은행법 개정안,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이다.

민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장애인, 프리랜서 등을 지원할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고자 법안 신설과 개정에 나섰다.

영업 금지와 제한 등 방역 조처로 발생한 자영업자의 매출 손실을 정부와 자치단체가 보전해주도록 하는 근거도 담았다.

이자 상환유예, 대출원금 감면, 상환기관 연장 등 금융기관의 고통 분담 방안의 제도화도 추진한다.

민 의원은 "위기를 불러오는 주체가 취약계층이 아닌데 경제적인 나락으로 떨어지는 당사자는 언제나 취약계층"이라며 "위기나 재난으로 인해 사회적 양극화가 벌어지지 않도록 국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할 의무가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여야 내란재판부
    여야 내란재판부
  2. 2손흥민 토트넘 복귀
    손흥민 토트넘 복귀
  3. 3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4. 4로버츠 오타니 타자
    로버츠 오타니 타자
  5. 5서유리 악플러 처벌
    서유리 악플러 처벌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