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재난지원금 반발' 홍남기에…설훈 "자격 없다, 물러나라"

머니투데이 김지영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4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선을 그은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향해 "서민의 피눈물을 외면하는 곳간지기는 곳간지기로서 자격이 없다"며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당 대표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반대 의사를 표한 것을 두고 "홍 부총리가 민생현장이 얼마나 급박하고 어려운지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알고도 외면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정말 ‘한가한 소리’라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설 의원은 "소상공인 3명 중 1명이 폐업을 고려할 만큼 소상공인 체감경기는 역대 최악 수준"이라며 "코로나19 경제쇼크는 IMF 외환위기 때보다 더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시가 급하다.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마무리와 그 효과를 기다리고 있을 시간이 없다"며 "3차 재난지원금으로는 소상공인 피해를 막기에 부족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피해 지원 대책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 대표가 4차 재난지원금을 언급한 것도 그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과감한 재정 투입으로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나설 때"라며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을 풀고 있고 상대적으로 우리의 재정투입은 최소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설 의원은 또 홍 부총리를 겨냥해 "기재부는 전쟁이 나도 재정건전성만 따지고 있을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서민의 피눈물을 외면하는 곳간지기는 곳간지기로서 자격이 없다. 그런 인식이라면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