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이낙연 '4차 재난지원금+추경' 요구에…홍남기 "3월에나 논의 가능"

머니투데이 세종=김훈남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세종=김훈남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SNS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SNS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는 3월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추경편성을 공론화한데 대한 대응이다. 여권의 '추경+재난지원금' 급가속에 제동을 걸려는 의도다.

홍남기 부총리는 2일 오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재정의 역할과 기재부의 책임, 진중하게 고민하겠습니다'라는 제목에 글을 올려 추경편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한창이고 3월이 돼야 마무리된다"며 "방역상황과 경기동향, 재정상황을 감안해야 한다"고 썼다.

이어 "2월 추경편성은 이를 것으로 판단되고 필요시 3월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치권의 3~4월 재난지원금 요구에 반대입장을 밝힌 셈이다.

홍 부총리는 또 "추가적 재난지원금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하더라도 전국민 보편지원과 선별지원을 한꺼번에 모두 하겠다는 것은 정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며 이낙연 대표의 보편+선별 지원론을 반박했다.

그는 "정책결정 시 정책의 필요성, 합리성이 중요하다"며 "동시에 모든 정책결정에 코스트(비용)가 따르고 제약이 있다는 점도 늘 함께 기억해야 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국가재정이 화수분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하며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적재적소(適材適所)' 가치가 매우 중요하고 또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