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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머니] 국제유가, 주요 산유국 감산 합의 이행에 상승…WTI 2.6%↑

헤럴드경제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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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은값, 2013년 이후 최고치

국제금값, 온스당 0.7% 상승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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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국제 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2월 감산 합의 이행 시작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6%(1.35달러) 급등한 53.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17분 현재 배럴당 2.7%(1.46달러) 오른 56.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달과 내달 하루 10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하면서 상승세에 무게를 실었다.

UBS의 지오반니 스타우노보 애널리스트는 “긍정적인 위험 선호 분위기가 시장을 돕고 있다”면서 “사우디의 감산에 따라 현재 지속하고 있는 원유 재고 감소가 몇 주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 역시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코메르츠방크의 카스텐 프리치 애널리스트는 “OPEC은 계속해서 약속한 감산을 엄격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것은 유가가 안정적인 가장 큰 이유”라고 지적했다.

국제 은값은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반란 속에 8년래 가장 높은 가격을 찍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은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9.3%(2.50달러) 급등한 29.4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13년 2월 이후 최고치다.


오전 한때 온스당 30.35달러까지 치솟아 장중 가격 기준으로도 2013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주요 은 상장지수펀드(ETF)도 이날 하루 7.5% 급등했다.

은 선물과 ETF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최근 ‘게임스톱 사태’를 주도한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토론방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에 은을 집중 매수하자는 글이 올라와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국제금값도 오름세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60달러(0.7%) 상승한 1863.90달러에 마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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