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금태섭, 안철수에 '제3지대 단일화' 제안···김근식 "합리적 방안, 서울시장 탈환해야"

서울경제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원문보기



오는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전격 선언한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제3지대 단일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금태섭 전 의원의 출마선언을 환영한다"며 "합리적 중도와 개혁적 보수가 힘을 합쳐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서울시장을 탈환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2012년 공평동 진심캠프에서 중도의 가치를 위해 금 전 의원은 상황실장으로, 저는 한반도정책본부 간사로 뜻을 함께했었다"면서 "지금도 금 전 의원과 저는 중도와 미래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고 있다"고도 적었다.




김 교수는 또한 "저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중도의 대표주자로 최선을 다하고 금 전 의원도 당 밖에서 중도 후보로 열심히 노력하길 기대한다"면서 "금 전 의원이 제안한 안철수 대표와의 제3지대 단일화 경선은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추켜세웠다.

아울러 김 교수는 "우리 국민의힘에서 한 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동안 당 밖의 후보도 일단 한 명으로 압축하는게 효율적"이라면서 "국민의힘이 한 명 후보로 압축된 이후 당밖에 안 대표와 금 전 의원도 모두 참여하는 3자 단일화는 바람직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고 했다.

앞서 금 전 의원은 이날 "과거보다는 미래를, 남 탓보다는 통합을 얘기하고 싶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제3지대 경선’을 제안했다.


금 전 의원은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통합을 향한 저의 평소 소신을 밝히고자 한다”며 “내 편만 챙기고 상대방을 쳐부수어야 할 적으로 보는 편 가르기를 끝내자. 그래야 민생이 산다. 그게 진짜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 전 의원은 안 대표를 향해 “각 당의 경선 진행 기간 동안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제3지대 경선’(금태섭-안철수 단일화 경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진짜 민생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오래된 정치를 어떻게 바꿀지 진지하게 토론하자”며 “3월 초까지 매주 한 번씩만 주제를 정해서 토론해도 4~5번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 전 의원은 아울러 “시민들로부터 질문도 제한 없이 받고 답을 드리도록 하자. 그후 시민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드리자”며 “단일화 논의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안철수 후보를 만날 용의가 있다”고도 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근형 이순재 마지막 부탁
    박근형 이순재 마지막 부탁
  2. 2슈돌 쌍둥이 육아
    슈돌 쌍둥이 육아
  3. 3김상식 매직
    김상식 매직
  4. 4시내버스 안전사고
    시내버스 안전사고
  5. 5강성연 열애 고백
    강성연 열애 고백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