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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13명 확진... 11명은 민항기로 입국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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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관계자들이 29일 경기 평택시 험프리스 미 육군기지의 브라이언 올굿 병원을 방문해 격리시설, 음압치료실, 코로나19 백신센터 등을 둘러보고 있다. 2021.1.29/연합뉴스

질병관리청 관계자들이 29일 경기 평택시 험프리스 미 육군기지의 브라이언 올굿 병원을 방문해 격리시설, 음압치료실, 코로나19 백신센터 등을 둘러보고 있다. 2021.1.29/연합뉴스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은 1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13명 중 현역 장병 1명과 가족 1명은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현역 장병 10명과 군무원 1명은 민항기를 타고 인천 공항으로 도착했다.

확진자 13명 중 9명은 입국 직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4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평택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95명(현역 장병 510명)이 됐다. 이 중 604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91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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