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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전원 사퇴’ 트럼프, 탄핵 심판 앞두고 새 변호인단 구성

헤럴드경제 손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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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매우 존경받는 변호사” 소개

변론 개시까지 약 일주일 남아
[로이터]

[로이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앞두고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한 지 하루만에 새 변호인단을 꾸렸다.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데이비드 쇼언과 브루스 캐스터를 새 변호사로 선임했다. 이들 두 사람이 이끄는 법률팀에는 총 5명의 변호사가 참여한다.

당초 부치 바워즈 변호사가 이끌었던 트럼프 탄핵 심판 변호인단 5인은 탄핵 심판을 약 일주일 앞둔 지난 31일 전원 사퇴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탄핵 심판 과정에서 ‘대선 사기’ 주장을 계속 밀고 나가기를 원하는 반면, 변호인단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생긴 양 측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새로운 변호인단이 “매우 존경받는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새 변호인단은 성명에서 “우리 헌법의 힘이 역사상 어느때보다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면서 승리를 자신했다.

지난달 25일 하원이 상원으로 탄핵소추안을 송부한 가운데, 오는 9일부터 상원 탄핵심판의 본격적인 변론이 시작된다. 변론 개시에 앞서 하원 소추위원들은 2일까지 탄핵 혐의를 주장하는 서면을 내야하고, 트럼프 변호인들은 8일까지 변론 요지를 제출해야 한다.

탄핵 심판에서 상원의원들은 배심원으로서 탄핵안 표결에 임하게 되며, 대통령 탄핵안의 가결 정족수는 상원 재적의원 100명 중 3분의 2 이상인 67명 이상이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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