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전경 |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중소 사업장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국·시비 10억원을 들여 10년 이상 노후 시설 등 교체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오는 15∼26일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 042-270-5692)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업장 여건과 지원 시급성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원한 46개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평균 7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일반가정 6천가구에 20만원씩,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천가구에 60만원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도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일반 보일러보다 88% 줄이고 열효율을 12% 높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미세먼지대응과나 자치구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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