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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종철 전 대표 전격 제명…최고 수위 징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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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표 사퇴 사흘만에 결정…"김 전 대표 관련 징계 절차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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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정의당은 28일 같은 당 장혜영 국회의원에 대한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고 대표에서 물러난 김종철 전 대표에 대해 당적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중앙당기원원회는 이날 이같은 제소 내용을 인용하고 김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김 전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한지 사흘 만이다.

정의당은 당기위의 김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은 징계 수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의당 대표단은 지난 25일 김 대표를 직위해제하고 당 징계절차인 중앙당기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정의당 관계자는 "이로써 김 전 대표 관련 징계 절차는 최종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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