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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영 감독이 말하는 '하트' 이관형 코치 영입 비하인드…'데프트' 김혁규도 몰랐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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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한화생명 손대영 감독이 '하트' 이관형 코치 영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27일 한화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BRO전 승리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손대영 감독, 이관형 코치, 뷔스타 오효성이 등장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프레딧 브리온을 꺾고 승리 인터뷰를 가진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4승 1패로 1위로 올라선 한화생명이기에 더욱 뜻깊은 인터뷰 시간이었다.

특히 손대영 감독은 이관형 코치 영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관형이를 데려오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대영 감독은 "만약 제가 데려왔는데 못할 수도 있으니 직접 제가 말을 했다. '진짜 나는 너랑 하고 싶다'고는 했지만 쵸비나 데프트가 합류한 상황이 아니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을 이야기했음에도 (이관형 코치가) '감독님과 함께라면 하겠다. 무조건 하겠다'고 말해줬다. 그때 큰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관형 코치는 "제가 혁규보다 늦게 왔는데 합류 전, 혁규가 전화통화로 제게 말하길 감독님이 이미 제가 한화에 합류했다고 하더라, 그렇게 들었다"고 설명했다.

손대영 감독은 "사기까지는 아니지만 지금은 잘 됐으니, 제가 엮기는 엮었다"며 재치있는 답변을 남겼다.

한편, 한화생명은 프레딧 브리온을 잡아내며 담원 기아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오는 29일 담원 기아와 1위 자리를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화생명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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