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8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저축은행업계, 지난해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 통해 자영업자 168명 지원

매일경제 한상헌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가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168명의 자영업자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저축은행업계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협업해 2019년 11월 사업자 햇살론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작됐다.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저축은행 사업자대출 고객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서민금융진흥원이 무료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저축은행이 100만원 이내의 사업장 물품·시설 교체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저축은행 사업자 햇살론을 이용중이거나 저축은행 사업자대출을 이용중인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자와 저축은행이 상생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상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중재 태국 캄보디아
    트럼프 중재 태국 캄보디아
  2. 2윤일봉 별세
    윤일봉 별세
  3. 3대통령 정원오 칭찬 논란
    대통령 정원오 칭찬 논란
  4. 4박나래 주사 논란
    박나래 주사 논란
  5. 5포옛 감독 사임
    포옛 감독 사임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