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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SDI "中 LFP 배터리, 전기차 적용 제한적… 주류는 삼원계"

조선비즈 김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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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는 28일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가격 경쟁력 앞세워 전기차 시장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낮은 에너지 밀도 때문에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엔트리급 모델이나, 공간이 여유로운 버스 등 상용차에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삼원계 배터리는 기술 진보에 따라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고 있고 재료비 절감에 따라 가격 역시 LFP와 비교해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며 "시장 메인스트림은 삼원계 배터리가 가져가고 LFP 배터리는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양혁 기자(pres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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