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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장 "류현진 영입한 것처럼 계획대로 스피링어와 계약"

연합뉴스 하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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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어, 화상으로 입단 회견…"토론토 젊은 선수들 인상적"
조지 스프링어, 토론토 입단 기자회견(서울=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6년 1억5천만달러에 계약한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28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취재진과 화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MLB 프레스박스 줌 인터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조지 스프링어, 토론토 입단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6년 1억5천만달러에 계약한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28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취재진과 화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MLB 프레스박스 줌 인터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난해 류현진(34)을 영입해 '에이스 자리'를 채우며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2021년 토론토는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32)를 품고, 더 높은 곳을 향한다.

마크 셔피로 토론토 사장은 28일(한국시간) MLB닷컴 등 현지 언론과 화상으로 진행한 스프링어 입단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류현진을 영입한 것처럼, 우리는 계획대로 좋은 시점에 스프링어와 계약했다"며 "우리는 꾸준히 선수를 영입하고, 현재 함께 뛰는 젊은 선수들이 핵심 선수가 되는 과정도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론토는 스프링어와 6년간 1억5천만달러에 계약했다. 2006년 버넌 웰스의 7년간 1억2천600만달러를 뛰어넘는 토론토 구단 사상 최대 계약 규모다.

1년 전 토론토는 류현진과 구단 투수 FA 최고액인 4년 8천만달러에 계약했다.

류현진은 2020년 토론토 에이스로 활약하며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올렸고, 토론토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투수 FA 영입 효과'를 본 토론토는 2021년 대형 외야수 FA를 잡았다.

화상 인터뷰하는 마크 셔피로 토론토 사장(서울=연합뉴스) 마크 셔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사장이 28일(한국시간) 조지 스프링어의 화상 입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MLB 프레스박스 줌 인터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화상 인터뷰하는 마크 셔피로 토론토 사장
(서울=연합뉴스) 마크 셔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사장이 28일(한국시간) 조지 스프링어의 화상 입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MLB 프레스박스 줌 인터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셔피로 사장은 "꾸준히 우승권에 근접하는 팀이 되려면 전력 보강에 한계선을 긋지 않아야 한다"며 "스프링어의 영입은 우리의 이런 생각과 계획을 반영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처음 인터뷰를 한 스프링어는 "토론토에는 재능 있는 젊은 선수가 많다. 보 비셋, 캐번 비지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 등 젊은 핵심 선수들은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토론토 젊은 선수들은 승리를 갈망하고, 열정적으로 훈련한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새로운 동료에게 받은 인상을 전했다.


이어 "토론토의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토론토가 우승을 원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한 열망도 드러냈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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