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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도 43.2%…민주당, 서울서 ‘우세’

헤럴드경제 강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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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긍정평가 3주 연속 상승…부정평가 52.8%

민주당 지지도 33.3%…국힘 부울경서 재역전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복지부·식약처·질병청 2021년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복지부·식약처·질병청 2021년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오는 4월 보궐선거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지역에서, 국민의힘이 부산지역에서 각각 역전에 성공하며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3주 연속 상승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510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0.2%포인트(P) 오른 43.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2.4%로 0.8%P 내렸다. ‘모름/무응답’0.8%P 증가한 4.5%를 보였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3주 연속 상승세에 2주 연속 40%대 보였다. 다만 긍·부정 평가 차이는 9.2%P로 여전히 오차범위 밖 결과다.

문 대통령 긍정 평가는 서울(6.8%P↑)·TK(5.7%P↑)·충청권(3.2%P↑), 여성(2.0%P↑), 20대(9.0%P↑)· 70대 이상(3.1%P↑), 무당층(4.5%P↑), 진보층(5.4%P↑), 학생(14.7%P↑)·가정주부(3.7%P↑)에서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호남권(9.1%P↑), 30대(3.5%P↑)·40대(2.9%P↑), 정의당 지지층(6.0%P↑), 보수층(3.5%P↑), 사무직(2.3%P↑)· 자영업(2.2%P↑)에서 올랐다.
리얼미터 홈페이지 캡처.

리얼미터 홈페이지 캡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나란히 상승했다. 민주당이 전주보다 0.5%P 오른 33.3%를 기록하며 1.9%P 오른 30.5% 국민의힘에 앞섰다. 양 정당 격차는 2.8%P로 오차범위 내에 있다.

4월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부산지역 민심이 요동쳤다.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전주보다 5.8%P 상승한 32.4%를 기록하며 6.6%P 하락한 28.5% 국민의힘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36.4%)이 민주당(33.5%)에 앞서며 1주만에 재역전에 성공했다.

국민의당은 1.2%P 오른 8.8%, 열린민주당은 0.4%P 오른 7.3%, 정의당은 1.0%P 내린 4.1%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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