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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정봉주 합류…29일 김진애와 서울시장 경선 정견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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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전당원투표 거쳐 다음달 9일 후보 결정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왼쪽)과 정봉주 전 의원. © News1 이광호 기자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왼쪽)과 정봉주 전 의원.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던 정봉주 전 의원이 27일 관련 재판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레이스가 정 전 의원과 김진애 의원 간 경쟁구도로 전환된다.

열린민주당은 오는 29일 국회에서 열리는 서울시장 후보 정견 발표회를 연다.

두 후보 각각 15분씩 발표한 다음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발표회는 유튜브 채널 열린민주당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어 다음달 1일 일대일 토론회, 4일 관훈 토론회를 거쳐 5~8일 전당원투표를 실시해 9일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매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넘겨진 2심 재판에서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기자들에게 "열린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 선출) 경선에 참여해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으니 내일까지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serendipit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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