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美 하원, 트럼프 탄핵안 송부…2월 둘째 주 심리 시작

뉴시스 김난영
원문보기
탄핵 관리인 9명이 상원에 직접 전달
[알라모=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 텍사스주 알라모에 있는 멕시코 국경장벽을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2021.01.26.

[알라모=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 텍사스주 알라모에 있는 멕시코 국경장벽을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2021.01.26.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 하원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전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상원에 공식 송부했다.

의회전문매체 더힐과 CNN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을 주도하는 민주당은 25일(현지시간) 예고했던 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내란 선동 혐의를 적용한 탄핵소추안을 상원에 보냈다.

소추안은 민주당 내 9명의 탄핵 매니저가 의회를 가로질러 상원에 건넸다. 더힐은 "(매니저들의) 의례적인 전달이 법이 정한 형식상 절차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두 번째 탄핵심리를 치르게 됐다. 심리가 얼마나 길어질지는 불투명하지만,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인한 첫 탄핵심리보다는 짧으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인한 트럼프 전 대통령 상대 첫 탄핵 심리는 소추안 송부부터 상원 심리 종료까지 21일이 걸렸었다. 아직 민주당은 두 번째 탄핵 심리 예상 기간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심리 양상은 첫 탄핵 때와는 사뭇 다를 것으로 보인다. 첫 탄핵소추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이었지만, 이번 탄핵 심리는 그가 퇴임한 뒤 이뤄진다.


아울러 첫 탄핵 심리 때와는 달리 공화당 내에서도 탄핵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다.

공화당 소속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는 이와 관련, 지난 6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을 거론하며 "우리는 미국 의회에서 폭동 선동을 봤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총괄했던 지난번 탄핵 심리와 달리, 이번에는 패트릭 레이히 상원의원이 심리를 주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한 바 있다.


다만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가 이를 최종 결정해야 한다. 본격적인 탄핵 심리는 양당이 예고해온 대로 오는 2월 둘째 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미 뉴저지 소재 몬머스대는 이날 하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 상대 탄핵소추에 찬성하는 여론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응답자 56%가 하원의 탄핵소추를 지지했으며, 응답자 중 52%는 상원 유죄 평결을 원한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22기 상철 이혼 사유
    22기 상철 이혼 사유
  2. 2김정은 김주애 참배
    김정은 김주애 참배
  3. 3조윤우 결혼 은퇴
    조윤우 결혼 은퇴
  4. 4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5. 5존슨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
    존슨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