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민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3월 1일 확정

연합뉴스 이유미
원문보기
경선 선거운동 내달 9∼25일…부산은 3월 11일 결선투표
"공감·민생 노력에 지지율 상승…野, 오만·비전제시 못해"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경선 박영선 vs 우상호 (PG)[홍소영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경선 박영선 vs 우상호 (PG)
[홍소영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월 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확정한다.

당 지도부는 25일 비공개 고위전략회의에서 이 내용을 포함한 재보선 일정을 마련했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민주당은 오는 27∼29일 후보 신청을 받고 다음 달 2∼4일께 지역별 단수 공천 또는 경선 실시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다음 달 8일 경선 일정을 의결해 9∼25일 경선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후보자가 3명 이상인 부산의 경우 3월 11일 결선 투표를 시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론조사업체를 통한 지지율 분석도 이뤄졌다.

최 수석대변인은 여권 지지율 상승 요인에 대해 "대통령의 신년회견이 상당히 공감을 많이 줬다. 당의 경우 개혁 정책을 가속화하고 입법 성과를 내며 민생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지지율 상승에 따른 오만한 모습을 국민이 엿본 것 아닌가, 별다른 비전을 제시하지 못해 대안정당으로서 이미지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해석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에서의 지지율 역전을 두고 "국민의힘은 지도부조차 가덕도 신공항에 반대하는 듯한 주장이 나왔고, 국민의힘 후보들이 후보만 되면 시장이 되는 것처럼 이전투구 양상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yum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기부
    신민아 김우빈 기부
  2. 2송성문 샌디에이고행
    송성문 샌디에이고행
  3. 3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4. 4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5. 5푸틴 우크라 종전
    푸틴 우크라 종전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