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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보유국? 북한도 '김정은 보유국'이라 안 해"

파이낸셜뉴스 조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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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전 국민의힘 의원

4·7 재보궐선거를 120일 앞둔 2020년 12월 8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거관리위원에서 박민식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4·7 재보궐선거를 120일 앞둔 2020년 12월 8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거관리위원에서 박민식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민식 전 국민의힘 의원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문재인 보유국' 발언을 두고 "북한도 울고 갈 문재인 보유국의 충성 릴레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대권주자, 서울시장 후보, 국회의원들이 '문재인 보유국' 운운하며 낯뜨거운 아첨 릴레이를 이어가는 걸 보면서 이 사람들이 곧 '문재인 아첨 챌린지'를 시작할 듯하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 전 의원은 "한두 사람도 아니고 이렇게 경쟁적으로 펼쳐지는 아첨 대회를 보면서 천박함을 넘어 위험한 징후를 느낀다"며 "지도자에 대한 충성서약을 저렇게 공개적으로 해야 출세를 하고 살아남을 수 있다면 그 체제는 정상적인 민주주의체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도 핵보유국이라고 떠벌릴지언정 김정은 보유국이라곤 하지 않는데 '문재인 보유국'이란 극강의 아첨을 지켜보면서 북한도 "내가 졌소"하고 울고 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민식 #부산시장 #부산시장보궐선거
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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