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이낙연, 남대문 시장 방문... “3차 재난지원금 충분치 않다는 것 알아”

아주경제 정명섭
원문보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난 후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데,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아프도록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에 대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정부와 잘 협의해가면서 늦지 않게, 유연하게 민생을 돕겠다"며 "방역은 방역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도우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동행한 서울시장 주자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에 대해 "두 분 모두 서울시를 어떻게 좋게 만들겠다는 꿈을 오래전부터 가져오고 준비해온 분들"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박 전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했던 스마트상점과 소상공인 디지털화가 진전됐는지 볼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며 "전통시장의 디지털화와 온라인화에 박차를 가해 남대문시장을 글로벌화된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우 의원은 "힘든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손을 내밀어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이 당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남대문시장 방문한 이낙연과 우상호-박영선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운데)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오른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1.1.23     yatoya@yna.co.kr/2021-01-23 14:16:09/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남대문시장 방문한 이낙연과 우상호-박영선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운데)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오른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1.1.23 yatoya@yna.co.kr/2021-01-23 14:16:09/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기부
    신민아 김우빈 결혼 기부
  2. 2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3. 3대구 한국영 영입
    대구 한국영 영입
  4. 4페이커 e스포츠 조언
    페이커 e스포츠 조언
  5. 5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