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文대통령 지지율 37% '취임 후 최저'.. 與 동반하락

파이낸셜뉴스 김주영
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및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및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7%를 기록해 취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심 이반의 주요 원인으로 부동산 정책과 경제·민생 문제를 비롯해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지난주(34%)보다 1%p 하락한 33%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22일 지난 19~21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7%, 부정평가는 5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갤럽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30%대 후반에서 40% 사이, 부정률은 50%를 웃도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직무 긍정률이 지난주보다 1%p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20대) 23%·55%, 30대 46%·49%, 40대 51%·43%, 50대 34%·61%, 60대 이상 34%·57%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도 지난주(34%)보다 1%p하락해, 국민의힘과의 지지도 격차가 10%p로 줄었다.

갤럽 조사 결과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3%, 무당(無黨)층 30%, 국민의힘 23%, 정의당과 국민의당 각각 5%, 열린민주당 3% 순이며 그 외 정당/단체의 합이 1%다.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지금까지 주간 조사 기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계열 정당 지지도 격차가 10%p를 밑돈 것은 단 두 차례다. 2019년 10월 셋째 주 9%p(더불어민주당 36%, 당시 자유한국당 27%), 2020년 8월 둘째 주 6%p(민주당 33%, 당시 미래통합당 27%)였다.

진보층의 61%가 민주당, 보수층의 51%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향 중도층이 지지하는 정당은 민주당 33%, 국민의힘 19% 순이며, 32%가 지지하는 정당을 답하지 않았다.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56%로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재 코치 별세
    김민재 코치 별세
  2. 2대통령 귀국
    대통령 귀국
  3. 3한동훈 징계 효력정지
    한동훈 징계 효력정지
  4. 4프랑스 그린란드 영사관
    프랑스 그린란드 영사관
  5. 5여자배구 차상현 감독
    여자배구 차상현 감독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